저자
끼아라 루빅은 자신이 교회를 이해하고 살아 낸 방식을 통해, 역사의 흐름 속에 흔적을 남겼고, 자신의 일치의 카리스마로써 시대적 변화가 요구하는 중요한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저자는 교회의 영신적 측면과 교계제도 안에서의 카리스마적 교회를 다루면서 독자들이 이 글들을 통해 교회를 이해하고 체험하게
한다. 또한 복음화와 긴급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한 흥미로운 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교회의 마리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끼아라 루빅은 복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곧 12 가지 요점으로 요약해 보여주었다. 사랑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뜻, 하느님 말씀, 이웃 사랑, 새 계명, 성체, 일치, 십자가에 못 박히고 버림받으신 예수님, 마리아, 친교의 교회, 성령,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이다. 이 요점들은 ‘롱셀러long seller’ 상품처럼 다양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영혼에 새겨졌다.
12권이 될 끼아라 루빅의 전집 중 하나이다.
아직 출판되지 않은 끼아라의 유작 중 여러
단문들을 모아 편집한 이 책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글도 여럿 포함되어 있다.
차례
전집
소개글
들어가는
말
머리말
처럼
1장 오직
일치만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리라
1.
교회의 살아 있는
지체들
2.
당신의 성직자들
안에 계시는 예수님
3.
모든 이가 일치
안에 녹아들도록
2장 ‘단 하나의
영혼’, ‘육화된 복음’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많은 이들
2.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과 이루는 일치
3.
카리스마(특은特恩)들, ‘세기에 걸쳐 펼쳐진 그리스도’
4.
교회적인 신비주의: 신비체의 삶을 위하여
5.
교회는 단지 ‘버림받음’을 통해 태어나고 다시 태어난다
3장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1.
형제들이 모인 가족
같은 교회를 세우는 것
2.
어머니인 교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3.
마리아폴리: 교회체험
4장 교회에
대한 열정
1.
공의회의 발자취를
따라
2.
도시인 교회
3.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모습
4.
온 교회를 향해
활짝 열린 생각과 마음
5.
하느님의 백성을
위해 봉사하도록
6.
일치를 위하여, 형제애를 위하여
5장 세기의
나무(古木)에 새
꽃이 만발하다.
1.
교회는 사랑이다
2.
‘우리 가운데에 계신 예수님’: 두 사람이나
세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교회
3.
씨앗이자 양분인
말씀
4.
성체와 교회
5.
모든 이에게 봉사하는
사람
6장 교회의
마리아적 차원을 발견하면서
1.
오늘날 성덕을 살아가는
것
2.
교회의 카리스마적
차원과 교계 제도적 차원
3.
‘마리아’인 사제
4.
교회의 마리아적
차원과 여성
7장 제3천년기를 위한 교회
1.
지구촌에서
2.
친교의 집, 친교의 학교
3.
교회 일치를 위한
예언
4.
‘상호 문화’, 다른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며
하는 복음 선포를 위하여
5.
함께 이루는 평화와
형제를 위하여
아낌없이
서로 사랑하는 곳에 드러나는 부활하신 분의 현존으로 인해, 교회의 삶과 선교 사명은 사회 곳곳에 심어진
작은 세포들 안에서도 실현될 수 있다. 이 같은 작은 세포의 예例로서먼저
가정이라고 하는 ‘근본적인 현실’로부터 꼽을 수 있는데, 교부敎父들이
즐겨 부르던 대로, 가정은 작은 교회l’eccesiola이기도
하다.
가정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류의 첫 번째 세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기본
세포도 되었습니다. 세례 성사와 다른 성사들을 통해, 특히
혼인 성사를 통해 가정에 쏟아붓는 초자연적인 사랑으로 인해, 사실 가정의 구성원들은 가정이 작은 교회, 곧 ‘에크레지올라(cclesiola,
‘작은 교회’라는 의미의 라틴어)’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하는 숭고하고도 어마어마한 사명에로 개별적으로, 또 모두 함께 부름을 받았습니다.
-본문 중에서
지은이 끼아라 루빅(1920-2008)은 현시대에 카리스마를 지닌 위대한 인물로 많이 알려졌고, 생전에
일치와 평화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일해왔다. 끼아라 루빅이 창설한 포콜라레운동의 정신은 전 세계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 교회, 타 종교 신자들과 다른 신념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도 널리
전하되었다. 끼아라 루빅은 58권의 책을 썼고 총 220쇄를 출판했으며, 2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옮긴이 최석균은 가톨릭 주간지
『평화신문』취재기자로 활동했고, 이탈리아 어학원 「코리탈리아」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도서출판 벽난로」에서 번역 일을 하며, 대화와 소통의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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