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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그림
끼아라 루빅 묵상집
판매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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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끼아라 루빅
옮긴이 이영
사진 가브리엘레 비비아니
펴낸날 2001년 7월10일
펴낸곳 도서출판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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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아라 루빅이 내면의 염원과 사랑을 기록한 묵상집이다. 종교인으로서의 겸허한 자세와 고통받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올올이 새겨져 있다.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하는 영성 운동 단체 '포콜라레운동'의 창설자인 끼아라 루빅의 이름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더 테레사 수녀와 함께 우리 시대 가장 존경받는 여성 크리스천으로 손꼽힌다.

     

    끼아라 루빅의 이력을 보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활동가이며, 그의 생애가 얼마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돌아보고 또 이웃을 돌아보았으며, 하느님을 우러러 늘 명상에 잠겼다. 그 결과가 바로 그의 묵상집 [빛의 그림]이다.

     

     

     

    차례

     

    소개말

     

     

    이 시대의 매력 / 권태감은 어디에? / 사랑에서 중요한 것은 / 흔히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므로 / 아버지의 말씀 /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 모든 외로운 사람들을 제게 / 사랑의 침투 / 네 몸 같이 / 예수님께서 땅위에 살아 남아 계시지 않으신 것은 / 사랑을 양식으로 / 속박은 어디에? /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난 후 / 나는 증거이고자 한다 / 감사 /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 시험 / 어떻게 성인이 될 수 있을까? / 무한을 향해 자신을 던지고 / 내가 병들었을 때에 / 그지없이 아름다우신 성모 마리아 / 시간은 저를 피해 재빨리 지나가니 / 시간을 초월하여 / 올리브 산으로 가시기 전에 /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 해안에 있는 촛불처럼 / 만일 너의 눈이 단순하다면 / 우리가 일치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사이에 계신다 / 하느님께서는 전지 전능하시다 / 당신께서는 전부이시고 저눈 아무것도 아닙니다 /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 장미 없는 가시는 없다 / 네 안에서 다시 마리아를 / 당신을 만났습니다 / 십자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 사랑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 / 알려지지 않으신 하느님 / 슬기로운 동정녀와 미련한 동정녀 /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경사면처럼 / 금강석처럼 / 시련입니다 / 당신의 방법은 항상 같습니다 / 누구에게나 요청되는 것 / 마음을 넓혀야 / 영혼이 자신을 진실로 하느님께 바칠 때 / 작은 씨앗 / 태양의 열기 / 예수님의, 우리의 미사 / 추위 / 고통을 알게 될 때 / () / 성인들의 생애 / 동정성으로 옷을 입은 두 개의 살의 심장 /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형제 / 형제들과의 일치가 완전할 때 / 들어가지 못한다 / 빛나는 진주 / 그만 숨조차 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 태양이 지지않는 곳 / 두가지 비밀

     

     

    사진작가에게도 깨달아야 할 무언가가

     

     

     

     

    (본문에서)

     

    여기
    이 시대의 매력 있으니
    사람들과 어깨 나란히 하고
    그들 사이에 섞여 살며
    가장 높은 관상(
    觀想)에로 들어 올려지는 것. -이 시대의 매력 중

     

     

     

    흔히 우리의 눈은 어두워지고 의심이 많아져, 모든 이가 우리를 위한 선물로 창조되었고, 우리 또한 다른 모든 이를 위한 선물로 창조되었음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다. 사랑의 신비로운 고리가 사람들과 사물들을 연결시키고, 역사를 이끌어 가고, 최대한으로 한껏 자유를 존중해 주면서 민족과 각 개인을 그 목적지로 이끈다. - 장미 없는 가시는 없다 중

     

     

     

    태양의 열기는 계속해서 기적을 일으켜 가시덤불에서도 꽃을 피운다.
    끝없는 사랑을 지닌 한계를 모르는 영혼을 만나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아무리 험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성인이 될 수 있다
    태양의 열기 중

     

     

     

     

     

    지은이 끼아라 루빅Chiara Lubch 1920us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태어났다. 1943포콜라레라는 세계적인 영성 운동을 창설하였다. 이 운동은 전 세계에서 사회, 정치, 종교의 여러 계층에 속한 많은 사람들, 평신도, 수도자, 사제, 어린이,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템플턴 상(1977), 아우크스부르크 평화상(1988), 유네스코 평화상(1996)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루블린 가톨릭 대학에서 명예 사회학 박사학위, 마닐라 성 토마스 대학에서 명예 신학 박사학위, 멕시코 조반니 바티스타 대학에서 명예 철학 박사학위 등을 받았다.

     

     

     

    옮긴이 이영은 성심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렌체 근처에 있는 로피아노 ‘MISTICI CORPORIS’에서 신학, 철학, 사회학을 공부했다. 1982년부터 번역일을 시작하여 끼아라 루빅의 저서를 여러권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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