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복음화를 위한 지침서’

아내와 남편이 공동으로 쓴 책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 40년간 노력해 온 부부의 공동고백

일곱 쌍둥이 “동반 부부”가 진통을 끝내고 세상에 나왔다.

아픈 가정엔 치료제로 평온한 가정엔 예방약이 될 것이다.

《동반 부부》시리즈는 여러 교구의 본당 차원에서 '메타노이아' 강의를 하고 있는 배카타리나·손엘디 부부가 다년간 해 온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온 책이다. 

동녘과 서녘의 사이가 멀 듯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두 사람이 성가정을 이루어 내기까지 살았던 치열한 삶의 경험을 통해 해체될 위기에서 많은 가정을 구했고, 계속해서 상담과 강의를 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수많은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경험을 7가지 주제별로 정리한 책이다.

동반 부부6

시가와 처가에서 독립하기 - 새로운 가정 건설과 고부간의 갈등에서 살아남기

차례

네 안에서 다시 마리아를

결혼 전 가족과 거리두기

빨간 소고깃국

사랑할 기회를 가로채지 않는 거야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내장탕

야! 전화받아

천사표 며느리

2인용 십자가는 없다

남편 한 사람보고 시집갔다

부부의 신뢰

엄마에게 도망간 남편

나는 뭐야?

부부관계보다는 부모와 자식관계가 더 깊다

가족 사이의 남녀차이

천국을 잃지 않기 위해

단출한 여행 가방

종소리 울리는 집 1

종소리 울리는 집2

질문과 답변 (누구에게서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요? / 시냇물이란 이름을 버려야 바닷물이 된다 / 시댁에 몰래 돈 갖다 주다 딱 걸린 남편 / 시어머니 닮은 남편 / 남편을 그렇게 키워 주신 덕분입니다)

*행복한 집이 되려면 남편이 ‘종’이 될 때 만사해결이라고 믿게 되었다
*말로만 ‘종’이 되면 사기꾼이다
*집안 청소는 워낙 ‘종’이 하는 것이다
*내가 옳고 아내가 틀리다는 생각이 들면 마눌님의 생각이 다를 뿐이라고 믿는다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다고 여겨질 때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생각한다
                                                           -동반부부6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