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 새로운 삶을 시도하고픈 회개의 시기 사순!
신학자인 저자는 재의 수요일부터 성주간 토요일까지 매일 성경 구절 하나를 묵상하고 이와 더불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살 수 있는지 설명한다. 사순절을 맞아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열망하는 이들을 위한 묵상 길잡이이다.
목차
첫째 주
재의 수요일 자선, 기도, 단식 12
부활을 향한 길 14
목요일 자기 목숨을 구하거나 잃는 것 17
버릴 것인가, 늘릴 것인가? 18
금요일 단식 재개 21
단식에 새로운 의미를 21
토요일 어부들의 부르심 25
갇힌 영혼들에게 자유를 26
둘째 주
월요일 적은 일꾼들 30
사제란 누구인가? 31
화요일 이렇게 기도하여라 35
기도의 모범 36
수요일 요나의 표징 39
이중의 호소 40
목요일 구하여라 얻을 것이다 43
평범한 것을 변모시키기 44
금요일 예물과 제단 47
화해하십시오 48
토요일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여라 51
'더 큰' 사랑 52
셋째 주
월요일 자비 56
용서의 샘 56
화요일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59
베드로의 신앙 고백 60
수요일 사형 선고받으신 예수님 63
극단적 자기 증여 64
목요일 라자로와 부자 67
부자와 가난한 이 69
금요일 저자를 죽여 버리자 72
오늘날 그리스도의 수난 74
토요일 되찾은 아들 77
가엾은 마음 79
넷째 주
월요일 위협 당하신 예수님 84
떠나가심 85
화요일 용서 청하기 88
용서는 우리를 명예롭게 해준다 88
수요일 사랑의 율법 92
문자와 성령 93
목요일 예수님과 마귀 96
우상을 경계하라 97
금요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101
네 가지 사랑의 단어: 마음, 영혼, 정신, 힘 102
토요일 바리사이와 세리 105
흠숭하나이다 106
다섯째 주
월요일 왕실 관리의 아들을 살리시다 110
나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 111
화요일 벳자타 못 114
믿음의 누룩 116
수요일 아들은 생명을 준다 119
나는 무엇에서 죽어야 하는가? 121
목요일 너희 안의 사랑 124
세 종류의 사랑 125
금요일 예수님의 때 129
주고, 받고, 다시주기 130
토요일 하느님 말씀의 위력 133
하느님은 나의 삶에서 어떤 힘을 가지고 계신가? 134
여섯째 주
월요일 간음한 여인 138
간음은 마음속에 있다 139
화요일 당신이 누구요 142
나다! 143
수요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148
누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가? 149
목요일 유다인들과의 논쟁 152
종교와 믿음 153
금요일 예수님께서 받으신 비난 157
위선 158
토요일 하느님의 것에 몰두하는 것 161
'주님의 기도'의 기원 162
성주간
월요일 베타니아의 도유 166
복음의 향기 167
화요일 배신 171
유다 172
수요일 파스카 음식 준비 175
마리아는 최후의 만찬에 계셨는가? 176
목요일 발 씻김 예식 179
예수님의 발 181
금요일 요한에 따른 수난기 184
자, 이 사람이오! 185
토요일 부재의 시기 188
돌아가신 하느님을 위한 진혼곡 188
(…)
떠나가셨습니다. 떠나가기 시작하십니다. 십자가를
향한 여정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침묵속에 아무런 불평없이 이길을 가십니다. 우리의 길이 있는 그곳에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각자 우리의
길을 걸어갑시다. 하느님게서 엠마오로 가는길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것을 믿읍시다. 그런데 이 부활의 여정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물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정말 굴욕적일 수도 있습니다. 자존심에 큰 타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사랑을 믿고 그를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용서를 청하는 것은 절대 우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양시킵니다.” - 본문에서
지은이 소개
지은이 피에르 탈렉(Pierre Talec)은 파리 라틴 지구 대학 사목담당 지도 신부와 파리 시 성사사목회 의장을 지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종교 프로그램 제작과 진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신학 교수를 지냈으며, 교구 교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학과 영성에 관해 다수의 책을 썼으며 그 중 《Les Choses de la Foi》는 베스트 셀러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1994년 'Prix des Libraires per La Serenite' 상을 받았다.
옮긴이 소개
성연숙은 포콜라레 공동체의 봉헌생활 회원으로 생활하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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