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이 책의 글은 우리가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합니다. 특히, 인류가 직면한 양극화, 불평등, 고독 등의 문제 속에서 어떻게 서로를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질문의 중심에는 사랑과 일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칼 융의 말처럼, 모든 것은 우리가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달려 있으며, 끼아라 루빅은 이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상대방의 겉모습을 넘어서 그 사람 안의 깊은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책은 이웃 사랑의 중요한 의미를 탐구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방식’을 보여주었고, 끼아라 루빅은 이를 실천하며, 특히 전쟁과 가난의 현실 속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끼아라는 모든 인간이 하느님에게서 사랑받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치와 형제애를 추구했습니다. 끼아라 루빅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 이웃이 되어 주는 삶을 제시하며, 그가 살아낸 사랑의 카리스마와 일치의 힘을 독자들에게 전하려 합니다.
끝으로, 독자에게 이웃 사랑의 핵심이자 그 실천의 모델로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한 친밀함과 자비로움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이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고통받는 이들을 받아들이는 버림 받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끼아라 루빅의 유산을 통해 독자들에게 일치와 사랑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차례|
들어가는 말 7
1부 하느님 마음에 따른 다가가기
‘다가가기’, 시작을 위한 일화
성경에서 본 이웃은 누구인가?
예수님의 삶에 비춰본 이웃
하느님께서 가까이 계시기에 가까이 있는 이웃
각 물방울 안에 바다 전체가 담겨 있다
살아야 할 예술
하느님의 “가장 작은 이”
더 이상 외로운 이들이 없기를
인류의 부르짖음
평화, 양극화를 너머
다가가기를 살아야 할 장소들
2부 끼아라 루빅의 글들
하느님의 마음으로 본 이웃
모든 이웃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신다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자
예수님께서 실천하셨던 이웃이 되어 주기
사랑의 예술
누구를 더 선호할 것인가?
인류의 부르짖음에 응답하기
|엮은이|
주디스 포빌러스:
미국 출신 포콜라레운동 회원으로, 시카고 드폴 대학교에서 수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포콜라레 소피아 대학원대학 신학 교수이자 포콜라레 신학연구소 연구원이다. 또한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 『마리아』, 『일치』 등 여러 끼아라 루빅의 영성 서적을 엮어 펴냈다.
리다 치카렐리:
이탈리아 출신 포콜라레운동 회원으로, 현재 포콜라레 소피아 대학원대학 영성신학 교수이자 포콜라레 신학연구소 연구원이다.
|옮긴이|
이영문:
포콜라레 공동체의 봉헌생활 회원으로 생활하면서 포콜라레운동 세계 총본부에서 통번역사로 오랫동안 근무하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계속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제조사 | 벽난로 | 원산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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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끼아라 루빅 | 모델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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