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1943년 자신에 의해 시작된 포콜라레 운동의 회원들에게 했던 몇몇 담화문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의 첫 부분은 수많은 사건과 특히 깊은 영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 운동의 기원과 역사에 관한 것이며, 두 번째 부분은 이 체험을 특징지어 주는 것으로 '하느님', '하느님의 뜻', '새 계명', '십자가에 못 박히고
버림받으신 예수님' 등 포콜라레 운동의 정신에 관한 것이다.
본문에서 저자는 자주 역사적인 사건이나
본인이 실제로 체험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는 독자들에게 설득력을 준다. 그리고 현대적 용어로써 오랜 역사를 통해 늘 존재했으며 성인들을 태어나게 한 복음적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랑이신 하느님에 대한 발견에서 시작하여
공동체를 태어나게 하는 서로 간의 사랑에 촛점을 맞춘다. 그리고 십자가의 신비에 참여하여 이를 묵상하게
해 준다. 이는 하느님 사랑의 가장 큰 '계시'로써 모든 인간이 지닌 고통에 빛을 비추어 주고 해답을 준다.
- 들어가는 말 中에서
목차
들어가는 말
포콜라레 운동의 기원
포콜라레 운동의 정신
-하느님
-하느님의 뜻
-새 계명
-십자가에 못박히고 버림받으신 예수님
-생활말슴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
바오로 6세
교황님은 1968년 7월10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있었던 일반 알현에서 포콜라레운동은 “이미
무성하고 풍요로운 나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무가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태어나듯이 이 운동도 매우 단순한 기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
그분께서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사랑을 뜻했습니다. 사실 성경은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십니다.”(1요한 4,16)는 말로써 우리에게 하느님을 소개합니다. 하느님,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우리의 전부이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영성 생활에서
하나의 커다란 ‘새로움’으로서 우리에게 회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복음의 근본은 사랑이며 사랑은 ‘완덕을 이루는 고리’임을 깨달았으나 그 당시 우리는 어떻게 이 사랑을
살 것인지, 누구와 더불어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인지, 또
어떤 단계에까지 실천해야 할지를 즉시 알아들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지은이 : 끼아라 루빅 (1920~2008)
끼아라 루빅은 이탈리아의 트렌토에서 태어났으며, 영성 운동인 포콜라레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예수님의 기도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를 실현하고자 한다. 끼아라 루빅은 평생 일치와 평화를
위해 쉼 없이 일해 왔으며, 그 결과 가톨릭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널리 알려졌다. 종교의 발전과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에 기여한 공로로 템플턴상(1977), 교회
일치를 증진시킨 공로로 아우크스부르크 평화상(1988), 평화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유네스코 평화교육상(1996)을 받았다. 그 밖에 로마,
밀라노, 부에노스아리레스 등 세계 여러 도시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었으며, 신학, 교육학, 경제학
등 학계의 여러 분야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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